부산MBC뉴스

[R]선박 충돌 광안대교 "복구하면 문제없다"

김유나 | 2019-03-13

조회수 : 144

지난달 음주운항을 하던 러시아 화물선에 부딪힌 광안대교.

측면이 부서져서 많이들 불안하셨죠.

부산시설공단이 보름여 동안 안전진단을 실시했는데 복구공사를 하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중간 결과를 내놨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유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천톤급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들이받은 광안대교.

이 사고로 광안대교 일부가 파손됐고, 음주 상태로 배를 몬 선장은 구속됐습니다.

사고 이후 긴급안전진단을 벌여온 부산시설공단이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안대교 파손 부위는 두 군데. 하판 구조물이 가로 4m, 세로 3m 찢어지고 충격완화장치도 일부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공단은 복구공사를 하면 광안대교 안전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INT▶
"다음달 복구하면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을 것"

복구 작업은 손상된 곳을 잘라내거나 용접을 통해 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복구 공사는 넉달이 걸리지만 시설공단은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다음달까지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차량 통행도 모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가장 신경쓴 부분이 시민불편 최소*공사 모두"

부산시설공단은 복구공사가 끝난 이후 교량에 계측 장비를 설치해 광안대교 안전성을 다시 확인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오는 6월 3일까지 천톤 이상의 선박은 용홉부두 입항을 금지하고 향후 입출항할 경우 예도선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재발 방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LinkedIN으로 보내기
  • delicio으로 보내기
  • pinterest으로 보내기
  • 블로거로 보내기
  • TUMBLR로 보내기
  • Naver Blog로 보내기
  다음
© 부산MBC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