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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특혜*부정 대출...'엘시티 비리' 추가 기소

임선응 | 2019-02-10

조회수 : 205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 성세환 전 BNK금융 회장이 또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영복 씨의 청탁을 받은 부산은행이 300억 원을 특혜*부정 대출해 준 혐의를 검찰이 추가로 확인한 겁니다.

임선응 기잡니다.

◀VCR▶

2015년, 엘시티 이영복 회장은 지인의 명의로 회사를 하나 만든 뒤 가짜 사업 계획서를 첨부해 부산은행에 대출 신청을 합니다.

부산은행은 형식적인 심사만을 거쳐 무려 300억 원을 대출해줍니다.

검찰은 부산은행이 이영복 씨의 청탁을 받고 특혜*부정 대출을 해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영복 씨와 성세환 전 BNK금융 회장은 또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이영복 씨는 회삿돈 700억 원 가량을 빼돌리고 정관계 유력 인사에게 5억 원대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징역 6년이 확정됐고 성 전 회장은 부산은행 채용 비리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고 항소 중인 상탭니다.

검찰은 또, 이영복 씨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엘시티 시행사, 관계사의 자금을 가로채거나 횡령하는 과정에서 허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730억 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도 추가로 확인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밖에도 군인공제회가 엘시티 시행사에 이자를 면제한 의혹,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선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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